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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후 의미심장 노래 '거짓말'


입력 2024.08.01 17:30 수정 2024.08.01 17:31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왼쪽)과 야구선수 황재균.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린 게시물을 두고 말들이 오가고 있다.


지연은 지난달 29일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우리를 위해 해주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큐리, 은정, 효민과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지난달 남편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이고도 침묵을 유지하던 지연의 첫 게시물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지연이 해당 글과 함께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 재킷 사진과 노래를 올려 이혼설이 재점화 되고 있다.


'거짓말' 가사는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거란 니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모두 다 거짓말이야. 지켜준단 거짓말 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 이렇게 떠나 거면서 날 버릴 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라는 내용이다.


앞서 지연은 지난 6월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해설위원이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자, 지연 소속사 대표는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이 위원은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 말한 것 같다"며 황재균에게 직접 전화로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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