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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3개 생물자원관, 야생생몰소재은행 홍보…분양 안내도


입력 2024.08.02 10:09 수정 2024.08.02 10:0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생물과학협화 정기학술대회 특별 세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가 1일 열린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생물자원관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환경부 산하 3개 생물자원관이 제79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야생생물소재은행을 주제로 공동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생물자원관 공동 특별 세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 세션은 ‘Bioresources(생물자원), 환경부 야생생물소재은행 현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섬생물소재은행,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 담수생물자원은행의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대표 소재에 대한 안내와 관리·보존 중인 생물 소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공동 홍보부스에서는 2일까지 다양한 생물 소재가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운영하는 소재은행을 소개하며 분양에 대해 안내했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술대회를 통해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 소재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 소재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다양한 생물 소재를 다방면으로 분양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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