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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롤라팔루자 무대 오른 아이브 “좋은 경험과 호응 감사…앙코르 콘서트로 보답”


입력 2024.08.04 10:20 수정 2024.08.04 10:20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미국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3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개최된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해 약 45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하며 롤라팔루자 무대에 대해 멤버들과 상의도 많이 하고, 밴드 분들과 안무팀이 함께 준비한 모든 것을 잘 보여드리고 돌아가자라는 목표로 무대에 올랐는데 현장에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 분들과 관객분들께서 환호로 맞아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할 수 있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를 비롯해 아이브 무대를 함께해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있을 앙코르콘 공연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전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팝, 록 등 인기 있는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아이브는 케이팝(K-POP) 걸그룹 중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


소속사는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셋리스트로 이번 페스티벌 첫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아이브는 현재 19개국 27도시 37회 월드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롤라팔루자 준비에 매진하며 준비한 만큼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아이브는 약 45분 동안 11곡을 올 밴드 연주에 맞춰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브는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펼쳐지는 썸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으로, 10일~11일 국내 KSPO과 9월 4일~5일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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