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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株, 경기침체 우려에 추락 중…'17만닉스' 붕괴


입력 2024.08.05 10:05 수정 2024.08.05 10:05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삼성전자도 장 초반 4%↓

ⓒ데일리안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SK하이닉스가 장중 17만원대가 붕괴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3.06%) 내린 16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3800원(4.277%) 내린 7만5800에 거래 중이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더불어 인공지능(AI) 회의론에 따른 반도체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이 충격으로 작용했다는 풀이다.


이에 더해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 제품 ‘GB200’의 납품 일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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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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