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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로또'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8만명 운집


입력 2024.08.06 21:04 수정 2024.08.06 21:04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청약 당첨시 5억원가량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받은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8000여명이 몰렸다.ⓒ삼성물산

청약 당첨시 5억원가량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받은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만8000여명이 몰렸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접수해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2가구를 모집한 58㎡B형에 가장 많은 1만4611명이 신청해 45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4가구를 모집한 84㎡A형에서 나왔다. 총 4239명이 신청해 1034.7대 1의 경쟁률을 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62가구 모집에 총 1만2092명이 접수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이곳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짜리 4개동, 308가구 규모다. 이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가 6480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21억6000만∼22억7000만원대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5억원가량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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