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에스파 카리나, 누아르 연기 도전…‘마이 아티 필름’ 주연 발탁


입력 2024.08.08 09:21 수정 2024.08.08 09:2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연기 변신에 나선다.


8일 엠넷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 측은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합류를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마이 아티 필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최애’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카리나는 ‘마이 아티 필름’을 통해 누아르 액션물에 도전장을 내민다.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걸크러쉬’ 캐릭터로 분해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카리나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카리나는 “평소 즐겨 보기만 했던 누아르 액션물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고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 멤버로 데뷔한 카리나는 가수의 본업은 물론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대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최정상 걸그룹으로,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음원차트에서 장기 집권하며 롱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출연분을 선보이며 참신한 기획으로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은 ‘마이 아티 필름’은 오는 13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나띠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