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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아미쿠스렉스와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24.08.09 10:16 수정 2024.08.09 10:18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진영수 iM뱅크 그룹장과 아미쿠스렉스 정진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M뱅크

iM뱅크는 아미쿠스렉스와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미쿠스렉스는 법률 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 '로폼(LawForm)'을 운영 중이다. 로폼은 20만개 이상의 판례, 법령, 상담 사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시스템에 사용자 입력 만으로 쉽고 빠르게 근로계약서 등의 법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는 이달 중으로 iM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쉬운 계약서 작성, 관리, 전자서명 등의 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향후 iM뱅크 앱으로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는 iM샵에서 이달 중 제공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로폼 플랫폼에서 추가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진영수 IMBANK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iM뱅크와 iM샵을 통해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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