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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방글이PD 신작 '무쇠소녀단' 합류…첫 고정 예능


입력 2024.08.13 09:12 수정 2024.08.13 09:1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9월 7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

배우 박주현이 '무쇠소녀단'으로 예능 도전에 나선다.


13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박주현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무쇠소녀단'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다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는다.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 사람이 출전할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자전거, 마라톤 종목을 쉬지 않고 이어가야 하는 경기로, 극한의 체력과 강인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박주현은 "첫 고정 예능으로 철인 3종을 도전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철인' 이라는 단어를 듣고 철인 3종을 도전하는 사람은 막연하게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준비하다 보니 많은 노력을 하는 분들이더라"며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 함께하는 언니, 동생들이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가 자체가 도전이며 완주가 목표인 저희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 예능 도전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최근 SBS '런닝맨', 유튜브 '매미킴 TV' 등에서 발랄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박주현이 '무쇠소녀단'을 위해 위해 운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열심히 체력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무쇠소녀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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