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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인근서 또 '칼부림'…지인 살해한 30대 女 체포


입력 2024.08.14 17:33 수정 2024.08.14 17:33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신림역 근처 건물서 흉기로 찔러…피해자 결국 사망

서울 관악경찰서ⓒ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14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및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역 인근 건물 1층에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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