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을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시즌1 업데이트는 29일을 기점으로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넥슨은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시즌1에서 선보일 던전 콘텐츠, 계승자(캐릭터), 스토리, 보이드 요격전(레이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추가한다.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할 수 있다.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적을 막아내며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헤일리 스콧’과 ‘얼티밋 프레이나’도 등장한다. 헤일리 스콧은 대형 저격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로,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프레이나의 각성을 담고 있는 얼티밋 프레이나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승자 전용 스토리를 통해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한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시즌1 업데이트부터는 매 시즌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리 시즌에서 ‘철의 심장’ 에너지를 얻은 계승자는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 버프 등 여러 효과를 얻게 된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높은 수준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루트슈터 게임으로,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역할수행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