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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美 FDA 허가에 신고가 경신


입력 2024.08.21 09:56 수정 2024.08.21 09:5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장초반 전일比 16.7% 급등

렉라자정.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단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15%(3900원)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6.70%(1만5700원) 오른 10만97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전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은 EGFR 변이 NSCL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오시머티닙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다중 표적, 비화학요법 병용요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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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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