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83, 코스닥 상장 첫 날 80%대 강세

공모자금 본격 해외 진출에 투자

특징주. ⓒ데일리안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엠83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장초반 8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83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공모가(1만6000원) 대비 81.56%(1만3050원)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엠83이 지난 12일~13일 양일 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638.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14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1만3626건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엠83은 업계 최고·최다 규모의 VFX 슈퍼바이저 조직과 글로벌 스튜디오 수준의 기술 역량, 검증된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한 수주 랠리 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엠83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 자금을 본격 해외 진출하는데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