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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선하증권 관련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 실시


입력 2024.08.23 09:12 수정 2024.08.23 09:1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천경해운 재직자 대상 실무 교육

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천경해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해운항만물류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천경해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해운항만물류기업 맞춤형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해진공은 천경해운 요구를 반영해 ▲선하증권 기초 ▲선하증권 실무 및 사례 두 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선하증권은 해상운송계약에 따른 운송 화물 수령 또는 선적을 인증하고, 해당 물품의 인도 청구권을 담은 문서다.


이번 교육은 선하증권 약관 분석과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기본지식 제공 등 현업 활용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공사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 사업 일환으로 해운 항만 물류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 지식 및 기업수요 등을 반영하고 있다. 신청은 해운 항만 물류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김형준 해진공 사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업계수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해 업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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