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베타 테스트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은 게임스컴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데 이어, 게임스컴 기간 동안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해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게이머들은 카잔의 강렬한 액션성과 수려한 그래픽에 호평하고 있으며, 현장 시연을 위해 생성된 대기줄이 4시간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 방문해주신 글로벌 게이머분들께서 카잔 특유의 하드코어 액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시 전까지 지속적인 담금질을 거쳐 더욱 많은 게이머분들께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스컴을 방문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도 카잔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