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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 크래프톤 ‘인조이’, 이틀 만에 캐릭터 10만개 돌파


입력 2024.08.25 15:40 수정 2024.08.25 15:41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시연 대기줄 5시간 이상...글로벌 이용자 높은 관심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창작물.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1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오픈한 후 자체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 플랫폼 ‘캔버스’에 이틀 만에 약 10만 개가 넘는 창작물이 만들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시간으로 환산 시 약 2초당 1건의 창작물이 게재된 셈이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머리 스타일, 셔츠 소매 길이, 손톱, 나이, 체형 등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툴인 ‘AI 텍스처’를 활용해 ‘조이’의 의상에 무한한 패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4 '인조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시연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4의 인조이 시연 부스도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대상 첫 시연을 진행하는 인조이를 체험하기 위해 5시간 이상 대기했다.


시연 참가자들은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인상 깊었다”, “캔버스에 나만의 캐릭터를 남기고 여러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 등 후기를 남겼다.


김형준 인조이 PD는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한 글로벌 첫 시연에서 인조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26일까지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스팀에서 체험할 수 있으니 재미있게 즐기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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