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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제주∙동제주 '더블 생활권'…'위파크 제주' 분양


입력 2024.08.26 16:14 수정 2024.08.26 16:15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위파크 제주 조감도

호반건설이 서제주와 동제주 더블생활권을 형성하는 제주도 핵심지역에서 ‘위파크 제주’를 8월 중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사업지는 생활반경 내에 제주시청 등이 위치한 ‘동제주’와 노형동과 연동 등 ‘서제주’가 모두 포함되는 ‘듀얼 생활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연동학원가, 이도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연북로와 오남로를 통해 제주시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또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복합문화시설 (예정) 등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입주민들은 문화와 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초대형 오등봉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공원과 아파트를 함께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단지와 오등봉공원이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 단지는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오픈 발코니,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타입별 상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세대당 1.8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제공한다. 아파트 주출입구 쪽에는 어린 자녀들이 승·하차 할 수 있는 통학버스 정류장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인 ‘스윔핏’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영공간에서 인공 파도 모듈, 스크린 시스템 등을 설치해 제자리에서 수중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한라도서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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