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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리구’…기대감에 별내 일대 ‘들썩’


입력 2024.09.05 10:42 수정 2024.09.05 10:42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10일 개통하면서 별내에서 잠실까지 걸리는 시간이 44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별내선 개통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서울시 강동구 일대의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어서 일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구리시에 3개역이 새로 생기면서 '교통 호재'로 인한 가격 향상 기대감도 들썩이고 있다.


구리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기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출발해 2호선 왕십리역에서 환승해야 43분 만에 잠실역에 이르렀다. 하지만 별내선 개통 이후에는 이동시간이 20분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특히 구리시엔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등 3개역이 뚫린다. 교문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 일대 구리토평지구 전체를 관통하게 된다.


구리에서 잠실을 통해 강남까지 이동하기도 수월해진다. 8호선이 연장되면 잠실에서 2호선, 석촌에서 9호선을 환승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별내역 인근에서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택지지구의 쾌적함. 이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리며,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이 화제다. 바로 투자불패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춰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를 시작한 지 8개월여만에 실입주 70%를 넘어서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지리적으로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한 장점은 물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은 이 단지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8호선 별내역 개통은 물론, 지난 3월 착공한 GTX-B노선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지식산업센터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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