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 매주 토요일 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9.09 09:59 수정 2024.09.09 09:59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수원시 제공

근대문화공간인 수원 구(舊) 부국원이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종자·종묘, 식물에 관해 공부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꼬마 농부학교', 수원의 근대문화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알아보는 '블록만들기 수업', 우리나라 역사 속 글씨·미술·음악 등을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속 숨은 이야기' 등이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코딩을 활용해 문화유산과 유물을 만들어 보는 '코딩으로 만나는 유물이야기', 쌀을 이용한 요리 수업인 '우리가족 쌀 요리교실' 등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일 1주일 전 화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료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 구 부국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국원은 일제강점기인 1916년 농작물 종자와 종묘, 농기구, 비료 등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