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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입력 2024.09.11 10:11 수정 2024.09.11 10:1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1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전하기 위한 2024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행사는 이번 추석 행사를 포함해 14년 간 총 126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19만2000여가구 소외 가정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연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연간 3만여가구에서 4만여가구로 확대했다.


전날 손석호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손 부행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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