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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전남 고흥 발사체기술사업화 센터 운영 기관 모집


입력 2024.09.11 10:51 수정 2024.09.11 10:51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11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 공고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DB

우주항공청 11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R&D)’을 공고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은 민간주도 우주개발 역량강화 및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총 3808억원의 사업비가 전남 발사체 특화지구, 경남 위성 특화지구, 대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등 3개 특화지구에 투입된다.


이번 공모는 이 중 전남(고흥) 발사체특화지구 내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를 구축·운영할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고로 각 특화지구별 사업수행 기관으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9조4항의5에 따라 민간 발사장(고흥)은 나로우주센터, 우주환경시험시설(진주)은 전문시험기관인 우주부품시험센터, 위성개발혁신센터(사천)는 위성 산업 지원기관인 경남TP,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대전)는 한국과학기술원이 이미 지정된 바 있다.


공모에 관심있는 기업 및 기관은 우주항공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와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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