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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혜은이 등 7080 대표 가수들 뭉친다…‘7080 그·놀·때’ 내달 5일 개최


입력 2024.09.11 13:05 수정 2024.09.11 13:0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전영록 혜은이 등 7080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FX솔루션과 24글로벌콘텐츠그룹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7080 그·놀·때(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콘서트를 개최한다.


‘7080 그·놀·때’ 콘서트는 전영록, 혜은이, 백영규, 김학래, 강은철, 진수영 밴드 등 70년대와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며, 당대 최고의 MC 김승현이 진행을 맡는다.


공연 주최 측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했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종이학’이라는 곡으로 시대를 대표했던 전영록과 ‘새벽비’ 등 여러 명곡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던 혜은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시절 감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와 옛날상회, 포토존도 준비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라며 “최근 공연 트렌드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향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 곡마다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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