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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추석 명절 맞아 민생 현장 소통 나서”


입력 2024.09.12 18:20 수정 2024.09.12 18:22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중구 신포시장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며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이 12~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현업기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유 시장은 12일 첫 일정으로 중부소방서를 찾아 지난 8월 여객선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중부소방서 덕적 119지역 대 소속 서원택·심준규 소방위와 전직 간호사 배지영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근 생활 물가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에서도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후 중구 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숭의 지구대를 방문, 명절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하는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13일 연수구 선학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 식사를 배달하며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자원순환정책 발전에 기여한 이성자·최광호 씨를 표창 수여하고 근무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추홀 콜센터를 방문,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 직원들을 만나 근무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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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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