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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무더운 추석 연휴 지속… 전국 대부분 소나기


입력 2024.09.14 17:36 수정 2024.09.14 17:36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추석연휴 둘째 날(일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내일 남부지방과 대전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늦은 밤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대전·대구·광주·목포·여수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남부·대전·세종·충남 5~3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 내륙 5~40㎜, 경남 내륙 5~60㎜다.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당분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의 낮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3도 ▲대구 29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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