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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참여


입력 2024.09.20 12:00 수정 2024.09.20 12: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온통청년' 알리기…청년 맞춤 이벤트·상담 서비스 제공

지난 6일 음성군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충북청년축제의 청년 참관객이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홍보 부스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에 참가해 '온통청년'을 알리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청년의 날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59곳이 참여한다.


온통청년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정보와 청년센터 정보를 종합·제공한다. 정보 전달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용정보원 온통청년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한다. 청년들이 진로·취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와 '인형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국군 장병 취업 박람회(4월 29~30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6월 12~13일),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9월 5일), ▲충북청년축제(9월 6~7일)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늘려왔다.


지난 6일 열린 충북청년축제에서 온통청년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이전까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진로상담 서비스를 알지 못했다"며 "더 많은 청년이 온통청년을 접하고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각 고용정보원 부원장은 "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통청년의 역할"이라며 "10월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벌도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 서비스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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