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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범 전 서울부시장,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


입력 2024.10.01 00:20 수정 2024.10.01 06:48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오세훈 서울시장 핵심 측근

송주범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보수 교육계 단일화 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부시장은 조전혁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송 전 부시장은 최근 진행된 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부시장은 앞서 지난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도 당 소속 서울시 시·구의원(70%)들의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송 전 부시장은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이번 선거는 좌파가 주도했던 이념교육과 편향교육을 바로잡을 절호의 기회"라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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