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위치한 익산시에 사회공헌 활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그린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공장이 위치한 익산시에 나무심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금은 주요 수목을 구매해 익산 내 공원 나무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에서 푸른익산 녹색정원도시 만들기 동참 기탁식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은 팔봉동과 삼기면 두 곳에 약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배터리에 들어가는 동박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제조 및 R&D를 총괄하는 마더플랜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번 지난해 익산시에서 그룹 사회공헌 활동인 ‘mom(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을 하며 참여한 이후 두 번째 기업차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롯데 화학군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그린생태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