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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한국 개봉 5주년 기념 10월 30일 재개봉


입력 2024.10.15 09:39 수정 2024.10.15 09: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날씨의 아이'가 국내 개봉 5주년을 맞이해 10월 30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작년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55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1위 감독에 등극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가 한국 개봉 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 재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섬세한 작화와 색채 표현, 서정적인 스토리가 돋보여 팬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할 작품으로 손꼽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재개봉에 맞춰 특별한 극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23일부터 10월 29일(화)까지 '날씨의 아이'를 롯데시네마의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 선행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 홍대입구, 동성로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음시네마는 '날씨의 아이' 특유의 환상적인 세계관에 차원이 다른 몰입형 사운드를 더해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시네마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 기획전’까지 확정했다. 이 기획전에서 '스즈메의 문단속'과 '너의 이름은.'을 상영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을 모두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상영은 재상영 특가로 일반관에서는 1만원, 샤롯데관에서는 반값 프로모션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단, 광주(백화점)의 경우 기존 프로모션 특가 2만 2000원이 적용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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