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 토털 솔루션 Provider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모델 완성
광주광역시가 동구 구도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전국 확산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RE10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도시 조성 확산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는 재생에너지 생산·충전·거래 거점센터로 동구 서석동 공영주차장에 ‘RE100 메가스테이션’을 구축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 8월 준공 목표로 메가스테이션을 구축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를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RE100 메가스테이션 구축의 중심에는 에너지 ICT 솔루션 전문기업 ㈜레플러스(대표이사 유병천)가 있다. 레플러스는 RE100 메가스테이션 건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에너지자립율 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레플러스에 따르면 RE100 메가스테이션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레플러스의 자체 에너지 ICT 기술을 적용한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물이다. 제로에너지 건물 및 도시 전체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AI,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최첨단 에너지 ICT 기술을 집약해 구축 중이다.재생에너지 및 탄소배출권 거래, 공급인증서(REC) 발급 지원 등 기업의 RE100 이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플러스는 자연과 사람을 위한 균형 있는 에너지 전환의 실현을 목표로 △도시 건물에너지 통합플랫폼 △City-EMS, BEMS, FEMS, MEMS, DR 플랫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플랫폼 △개인간 P2P 전력거래플랫폼 개발 및 공급 중이다.
세부적으로 RE100 이행을 위한 직접 PPA 전력거래 서비스, RE100 이행 포트폴리오 컨설팅, RE100 산단 표준모델 설계를 비롯해 개인간ㆍ이웃간 P2P 전력거래 서비스, 국민DR, 플러스DR, DR 등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 액티브 요소 설계 및 구축,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건물에너지 관리도 진행 중이다.
레플러스 유병천 대표는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물 토털 솔루션 Provider로 설계, 시행, 시공, 운영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 거래소인 ‘RE100 메가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준공과 전력거래 운영체계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서비스 제공과 분산에너지 First Mover로 안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RE100 메가스테이션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BEMS 서비스를 확산하고, 올 하반기에는 개인간, 이웃간 P2P 전력거래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레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