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 16일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안성시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며, 자원봉사와 기부·자선 행사 등을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진본부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공동본부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안성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등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추진본부 출범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기관·단체별 성과공유 및 기부·봉사 분야 발전 방향 협의를 통해 추진본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