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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4.6조 투자” [2024 국감]


입력 2024.10.21 13:21 수정 2024.10.21 13:2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올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4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안성~구리 등 3개 ”노선을 적기 개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올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4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안성~구리 등 3개 ”노선을 적기 개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 사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 데도 집중한다.


함 사장은 “졸음운전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 쉼터를 지속 확충하고 2차 사고 행동 요령인 비트밖스(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스마트폰 신고)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스마트 고속도로 구현을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교량 점검 등 첨단 장비 활용한 유지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 운영 등 미래 교통정착을 위해 인프라 구축아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속도로 서비스 제고 측면에서는 “다양한 교통 수단을 연계해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제공되는 K-MaaS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휴게소 내 유명 맛집과 4차 산업 신기술 체험시설을 도입해 국민들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함께 상생하는 고속도로를 구현하겠다”며 “대안제시형 낙찰제 도입을 통해 기술경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우수 기술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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