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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기업지식재산대상’ 산자부 장관상 수상…“지식재산 역량 입증”


입력 2024.10.21 17:51 수정 2024.10.21 17:52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지식재산 역량 강화·지식재산 노하우 확산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

강경훈 KCC 중앙연구소 부소장(오른쪽)과 김완기 특허청장이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C

KCC는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노하우 확산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KCC는 전 세계 약 85개국에서 약 6600여 건의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지식재산권 관리 운영비를 포함한 R&D 투자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배터리, 반도체, 세라믹 등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C는 사내 특허 관리 시스템인 KIPS를 통해 특허 출원 및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매년 연구·기술직을 대상으로 특허 검색 방법론과 특허 로드맵 교육도 실시해 임직원들의 지식재산 역량이 진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경훈 KCC 중앙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이 자사의 핵심 자산이라는 기술 운영 방침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식재산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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