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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입력 2024.10.22 15:17 수정 2024.10.22 15:17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경영불확실성 높지만 최선 다해달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범농협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의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결의를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3분기 경영실적 점검 ▲올해 계열사 경영혁신 추진 현황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 계획 ▲2025년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마무리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25년'을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성과창출 강화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농가소득 안정과 식량 안보를 위해서 범농협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등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지속 노력할 것도 결의했다.

강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발생, 쌀값 약세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경영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환경이지만,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 역할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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