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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김선빈,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캐스팅


입력 2024.11.04 14:07 수정 2024.11.04 14:0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김선빈이 '고려 거란 전쟁'에 이어 또 한 번 사극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선빈은 극 중 송씨부인의 아들 백도광 역을 맡았다.


2022년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로 데뷔한 김선빈은 그간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 '나쁜엄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들', '남남' 등에 출연했다. 특히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해동공자 최충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이 작품으로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대전 오버더탑 어워즈'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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