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모두투어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회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3년부터 11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만 여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투어 조재광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차량 접근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33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연탄 나눔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