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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겸, 드라마로 재탄생한 ‘수상한 그녀’ 출연…진영 파트너 된다


입력 2024.11.12 09:44 수정 2024.11.12 09: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2월 첫 방송

배우 이화겸이 ‘수상한 그녀’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12일 프레인TPC는 이화겸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앞서 2016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화겸은 극 중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디렉터와 마케팅팀 리더를 겸하고 있는 리나 역을 맡는다. 그는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파트너이자 무엇이든 다 잘하는 만능 캐릭터다. 이화겸은 캐릭터를 위해 짧게 자른 단발 헤어로 변신했다.


이화겸은 드라마 ‘월간 집’에서는 순수한 사회 초년생을, ‘원 더 우먼’에서는 반전을 주도하는 인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슈룹’에서는 옥순원 역으로 따뜻한 모성애를 그려냈었다.


‘수상한 그녀’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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