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스타트업 부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업계 상생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엔씨소프트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등 4개 기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BTB(기업간 거래)관에 '스타트업 위드 엔씨(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한다. 각 스타트업은 게임을 전시하고 사업 미팅 진행 및 투자 제안 등 기회를 갖는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게임 축제에 스타트업이 출품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장현영 대외협력 상무는 "엔씨소프트는 게임업계 상생에 앞장서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