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컨설팅부터 사진 촬영까지”
인천시는 오는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TP)와 공동으로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행사다.
시는 특정 산업 분야나 구직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전 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채용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등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와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는 올해 여덟 번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다”면서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분들이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