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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4.11.25 10:44 수정 2024.11.25 10:44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는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의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각종 정책연구 등 정책기반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공정관광‧공유경제 활동가 양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등 인식확산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우선구매 상담회 및 나눔장터 등 판로지원 △이해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개최 등 거버넌스 협력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공동체의 가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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