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 럭셔리 쇼룸을 통해 기존의 패션·잡화 상품군 외에도 푸드(F&B)와 홈인테리어 제품을 신규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오픈한 럭셔리 쇼룸은 명품 브랜드사로부터 공식 판매처로 인증 받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들과 손잡고 런칭했다. 오픈 한달인 현재 롯데온의 명품 카테고리 매출(11월1~30일)은 전월 대비 15% 가량 신장하며 순항 중에 있다.
이번 F&B 코너에서는 기존까지 국내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희소가치 높은 상품을 다수 엄선해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프란토이오 갈란티노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 갈란티노 가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최고급 올리브 열매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산도가 낮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 해 5000병 이상은 생산하지 않는 프리미엄 오일로, 병에 일련번호를 찍어 관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병 디자인은 식재료를 넘어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롯데온에서 주문 즉시, 이탈리아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발송한다.
또한 프랑스의 최고급 수제 버터라는 찬사를 받는 ‘마리 안느 캉탕 버터’ 역시 파리에서 직배송한다. 무염과 가염 그리고 누와무티에 섬의 꽃소금이 씹히는 크런치가염 버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3종 세트 상품을 25% 할인된 입점 기념 특가에 선보인다.
홈인테리어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르떼미데’와 1847년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스폴센’ 브랜드의 다양한 조명을 소개한다.
버섯을 연상시키는 ‘아르떼미데 네시노 테이블 램프’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알려져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롯데온은 럭셔리 쇼룸 오픈 한달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시크릿 앱 쇼핑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온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크릿 할인 행사로 디올,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 해외 부티크 상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일 오전 11시 인기 명품을 한정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이날에는 ‘가니 여성 차콜 울 블렌드 비니모자’를, 7일에는 ‘토리버치 여성 카드지갑’을 선보이며, 마지막 날인 8일엔 ‘마르니 여성 머플러 스카프’와 ‘버버리 키즈 체크 스크런치 머리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장은 “명품하면 롯데온을 바로 떠올릴 만큼 온앤더럭셔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그간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오픈 기념 특가 행사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와 홈인테리어 럭셔리 명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