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육활동 교보재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농어촌 늘봄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브루마블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TS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경상북도 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의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TS 공식 캐릭터 ‘탠주(탠젤 주니어)’를 활용한 교통안전 브루마블 놀이키트를 제작해 보급했다.
교통안전 브루마블 놀이키트는 퀴즈 카드를 활용해 자전거 헬멧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을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TS는 상대적으로 도시보다 교육·육아 인프라가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에 우선적으로 교통안전 브루마블 놀이키트를 지원해 맞벌이 부부의 아이 돌봄을 위한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의 교통안전 분야 전문 역량을 활용한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 지원활으로 생애주기별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