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0억원 규모로 오는 27일까지
유안타증권이 국내외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을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2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 7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ELS 제5382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4호는 코스피200지수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18개월), 75%(24개월·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5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7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내린 적이 없으면 36.00%(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외에도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 제5386호와 ELS 제5387호,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3호, 테슬라만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8호 등이 있다.
ELS 제5382~538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