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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산업체 취업 연계 지원


입력 2024.12.26 14:40 수정 2024.12.26 14:4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부산항 관련 산업체와 연계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경남 지역 청년들의 부산항 연관 산업체 취업을 지원한다.


BPA는 26일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과 산업체를 연계해 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연관 사업체 신청을 받은 뒤, 업체들 채용 희망 규모에 따라 지역 청년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취업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지역 청년 가운데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BPA는 취업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화법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청년과 부산항 연관 산업체에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하는 등 취업을 적극 주선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취업 매칭이 이뤄진 지역 청년과 연관산업체에는 고용장려금과 취업축하금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산업체는 BPA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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