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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지속가능항공유 도입..."친환경 경영 첫 걸음"


입력 2025.01.16 13:28 수정 2025.01.16 13:29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지난해 12월, 인천-오사카 노선서 개시

주 1회에서 점진적으로 확대 예정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급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SAF는 석유가 아닌 동·식물성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에서 추출한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정유사로부터 SAF를 공급받아 지난 12월 29일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에서 SAF를 1% 급유한 항공기를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SAF 사용을 시작하면서 이스타항공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며 “추후 대상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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