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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로쓰레기통 36곳→1500곳 확대


입력 2025.01.22 10:34 수정 2025.01.22 10:3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일반쓰레기통+재활용품통' 1조씩 설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 테크원 앞에 지난해 9월 시범설치한 가로쓰레기통(일반쓰레기통+재활용품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6곳에 시범 설치한 가로쓰레기통을 오는 6월 말까지 1500곳으로 확대해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설치하는 곳은 대로변이나 이면도로에 있는 1322곳 버스정류장, 18곳 지하철역 입구, 건널목 주변 등이다.


해당 장소엔 주황색의 일반쓰레기통과 녹색의 재활용품통 등 2개가 1조로 구성돼 설치된다.


시는 가정에서 쓰레기를 가져 나와 몰래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택가에 설치하는 일반쓰레기통은 투입구 크기를 대로용보다 작게 설계하고, 재활용품통은 원형 2개 형태의 투입구를 만들 계획이다. 하루 2회 이상 순찰해 가로쓰레기통을 관리한다.


총사업비는 27억원이 투입됐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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