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넘버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부산 지역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특유의 다채로운 분위기와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여 온 넘버프로젝트는 기존 팬덤 외에 새로운 고객층 공략을 위해 이번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백화점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전개한다.
‘새로운 여성에 대한 미학’을 콘셉트로 한 이번 컬렉션은 정교하면서도 뉴트럴한 실루엣과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로운 디테일이 특징으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넘버프로젝트는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해 상권의 핵심으로 불리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오는 2월2일까지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쁘띠 실크 스카프를 선착순 증정한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플라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넘버프로젝트는 하고하우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통한 전폭적 지원 하에 체계적인 상품 기획 및 판매 채널 다각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이어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본점, 이번 부산본점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올해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퀄리티 높은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넘버프로젝트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넘버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트렌드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새로운 여성복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