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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갤러리 첫 오픈, ‘이자벨 드 가네’의 빛과 색의 세계로 초대


입력 2025.01.24 11:39 수정 2025.01.24 11:40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모다 갤러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새롭게 개관하는 모다 갤러리에서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가 이자벨 드 가네의 특별전 ‘이자벨 드 가네 : 빛이 머무는 곳’이 내달 4일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모다 갤러리의 첫 전시로, 빛과 색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국내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다 갤러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독창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미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의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미술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모다 갤러리

이번 전시에 초대된 ‘이자벨 드 가네’는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의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빛과 계절의 변화를 섬세히 표현한 작품들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정통 인상주의 화가다. 이자벨 드 가네의 작품은 빛과 색의 대조를 통해 프랑스 자연과 도시 풍경의 생동감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도 강렬한 감동을 준다.


전시는 오는 2025년 2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성인 입장료는 15,000원, 청소년은 9,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월 3일까지는 인터파크를 통해 3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도 구매할 수 있다.


이태원의 중심부에 자리한 모다 갤러리는 녹사평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전시 관람과 함께 지역 탐방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모다 갤러리 관계자는 “프랑스의 빛과 색채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모다 갤러리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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