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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입하고 길거리에서 쓰러진 30대 남성 체포


입력 2025.02.03 20:29 수정 2025.02.03 20:29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주머니 속 흰색 가루 '대마' 확인…판매자 추적 중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역 앞에서 대마를 흡입한 채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에서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쓰러져 있는 A 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주머니 속 흰색 가루를 발견했다.


경찰이 가루의 정체를 묻자, A 씨는 경찰의 얼굴을 밀치는 등 저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흰색 가루는 대마로 밝혀졌다. A 씨는 대마 흡입과 구매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 씨에게 대마를 판매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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