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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운영…강남점서 지원 시작


입력 2025.03.18 09:02 수정 2025.03.18 09:03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두 번째 고객 공간 빗썸라운지 삼성점도 첫 선

빗썸 로고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상담과 금융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고객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오픈한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를 마련하면서, 빗썸 이용자들은 실명 계좌 개설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계좌 개설 외에도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빗썸은 두 번째 고객 공간인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새롭게 개설했다.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빗썸나눔센터 내에 위치하며, 회원가입 상담 업무를 제공한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팝콘각' 1박스(4개입)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류 쿠폰을 제공하며, 빗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구슬 뽑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통해 고객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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