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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태풍 클럽' 등 연장 상영 확정


입력 2025.03.19 09:29 수정 2025.03.19 09:2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지난 3월 15일에 시작돼 절반을 넘긴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행사 매진은 물론, 개막 전일 사전 예매율은 9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배급사 ATG(Art Theatre Guild)의 6작품을 상영한다.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도전적인 실험 정신이 빛나는 ATG의 대표작들로, 국내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연장 상영 작품은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의 '장미의 행렬'(1969),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지고이네르바이젠'(1980), 소마이 신지 감독의 '태풍 클럽'(1985)이다.


한편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3월 15일에 시작되어 3월 23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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