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산불 피해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6개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6개월) ▲사고보험금 신속지급 ▲제지급금 신속 지급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흥국생명의 경우 보험계약 대출이자 감면(6개월)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금융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거주 고객 중 산불 피해가 발생한 고객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4월 말까지 신청가능하며, 각 사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